짜잔 


 벌써 2021년이 되다니 

석영이는 벌써 22살이구 

엄마는 50대 초반이야!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엄마한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ㅎㅎ 

 석영이가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잘 읽어줘 사랑해

 

우리의 추억 🌸

엄마 있잖아, 나는 엄마 없으면 못살아! 

처음부터 이런 말로 시작하다니

 석영이도 참ㅎㅎㅎ 

근데 진짜야 나 진짜 엄마 없으면 못살아


 엄마는 내 삶에 있어서 

항상 기댈 수 있는 내 엄마고, 

내 마음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고, 

항상 함께하는 동반자고, 

본받고 싶은 점이 너무 많은 롤모델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야.  


나를 항상 사랑해주고 위해줘서 고마워 

엄마 이렇게 예쁘고 멋지게 

키워줘서 감사합니다. 


더 멋있는 사람 돼서 더 잘하구 

더 효도하구 싶은 마음 뿐이야.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아빠랑 소영이가 조금 서운할지 몰라도 

항상 엄마야 사랑해 엄마 

정말 많이 사랑해 


항상 건강하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구 

이런저런 재밌는 것도 많이 하면서 

나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엄마 쪼금만 아프면 바로 델구 병원 갈거야>_< 


 영하야 사랑해♥

 

사랑하는 울엄마 요즘 많이 힘들지.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전화위복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다 좋게 잘 해결되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제 2021년이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는거야~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엄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 거 같아. 

있을 때 잘해 드려야 한다는 거부터,

할머니 항상 건강하셨던 것처럼 

엄마도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구 

내가 엄마한테 조잘조잘 얘기 많이 하는 것처럼 

나도 엄마 옛날 얘기, 요즘 얘기 

많이 듣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 


그리고 내가 빨리 더 멋진 사람 돼서 

호강시켜드려야지~ 하는 생각도 많이 했구! 

내가 예전에 어디에서 봤는데, 

엄마도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구 항상 예쁘고 싶대ㅎㅎㅎ 


석영이가 아무리 바빠도 

가끔은 석영이랑 팩도 하구 

예쁘게 입고 화장하고 밖에 나가구 하쟈! 


석영이 하루 이용권 백만장 주께 

 그리구 석영이 매일매일 회사갈 때 

아침 일찍 일어나서 누룽지도 

맛나게 끓여주고 배웅도 해주고 

진짜 정말 고마워. 항상 감사하고 있어. 

진심으로, 내가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도 평생 기억할 거 같아. 

(물론!아빠가 마중 나와주는 것도 고맙구ㅎㅎㅎ) 


 엄마,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예쁜 엄마랑 멋진 아빠, 

예쁜 딸들로 살아가자! 

사랑해♥

 

아 그리구 엄마, 

이번주 토요일 11시,

나랑 데이트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