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남편 ♥
평소에 얘기를 많이 나누긴 하지만
낯 간지러운 말을 잘하지 못하는 편이라
이렇게 편지로 대신 적어 봤어
결혼한 지 벌써 6년차네^^
결혼생활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정말 힘든 일도 다 겪어 왔지만
아직도 우리가 헤져가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아
민석이 상준이 누구보다도
밝고 건강하게 지혜롭게 잘 자랄수있도록
오빠가 아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민석이 상준이에게 오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훌륭한 아빠일거야❤
우리의 추억 🌸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
남편으로서도 집안일과 육아에 소홀하지 않고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잘 수행해줘서 고마워
30대,40대,50대,60대,70대,80대 그이상까지 함께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잘 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