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100일 ♥

우리 만난지 100일째 되는 날, 

이 편지를 쓰면서 

오빠의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야. 


우리 수지공주,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고 

이렇게 오빠 곁에 짠~ 나타나줘서 너무나 감사해. 


오빠가 그동안 너에게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있는데..


용기 내어 한 가지 고백할까 해. 

수지 너를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넌 언제나 내게 소중한 존재야. 


수지가 아프면 그 아픔이

나에게 전해져 나도 아프고 슬프고, 

수지가 기쁘면 그 기쁨이 전해져

나도 기쁘고 즐겁고 그래. 


오빠에게 삶의 활력소란 날개를 달아준 너에게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해야 좋을지 


또 어떻게 표현해야 

내 맘속에 있는 커다란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봤어.


수지란 사람 아니 여자.. 

언제부터 네가 내 삶속에 자리하기 시작했는지.. 

언제부터 네가 내 마음에 

차지한 공간이 이토록 커져버렸는지..

 

이젠 나의 하루에 너의 존재가 정

말 크게 자리 잡아 있음을 느끼고 있어. 

우리 100일간 만나면서 웃는 일도 많고 

만나면 항상 행복했던 기억뿐이야. 


2019년 12월 25일, 

우리 수지공주와 

기적 같은 인연을 시작으로 함께 했던 

모든 공간과 시간들이 

다 내겐 소중한 추억들이야. 


지금도 그 기억들을 

회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져. 

사랑하는 우리 수지공주에게 

이 편지를 빌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빠가 왜 너와 사귀기로 결심한 줄 아니?

무엇보다 너란 사람에 대한 가치가 제일 빛났어. 


얼굴도 이쁘지만 말을 하면 할수록 

이쁘게 말을 하는 여자, 


다이어트중이라고 

포도즙, 호박즙 그리고 

호박죽 이런거 다 챙겨다주는 

항상 자신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을 가진 여자,

 

내가 많이 부족함에도 

항상 웃으면서 이해해주고 

같이 따라와준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만의 여자.. 


우리 수지공주는 정말 최고의 여자친구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오빠는 자신있게 판단했어. 


그리고 내 선택은 내 인생 최고의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난 확신해.

우리의 추억 🌸

부족한 오빠를 믿고 의지해줘서 정말 고마워.

하지만 받기만 하는 건 사랑이 아니잖아. 

이젠 오빠가 아무 대가없이 있는 그대로 다 주려 해. 


그래서 이 편지를 빌어 작은 서약을 할까 해. 


앞으로 한눈팔지 않고 수지공주 한여자만 좋아해줄 것이고, 


화나는 일이 있거나 다투는 일이 있어도 

절대 욕하거나 마음에 상처주는 말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언제 어디서나 우리 수지공주가

이쁘다고 말해줄거야.

 

그리고 연애하면서 우리가 때론 의견 차이로 다툴 일이 분명 생길거야. 

그런 순간이 와도 대화로서

잘 소통하며 극복해 나가는 

현명하고 예쁜 커플이 되었으면 해. 


서로 기분 상하게 말하지 않고 서로에게 욕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통해서 

다툼을 극복하고 문제점을 해결했으면 한다. 


오빠가 항상 먼저 모범을 보일게. 


 여자친구이기 전에 여자로서 우리 수지공주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또 마음 깊이 사랑해. 


오빠가 너로 인해 진짜 ‘사랑’ 을

알게 되고 인생에 대해 배우고 


이렇게 30대 나이에

조금씩 철이 들어가는 것 같아. 


참 고맙고 감사해. 

수지공주, 우리 행복하자. 


지금처럼 언제나 서로 아끼고 믿으며 

다투지 말고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자. 


오빠 역시 우리 100일을 다시한번 축하하고 오늘을 기억하며, 

항상 처음과 같이 사랑할 수 있도록 다짐할게.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너의 최고의 남자친구가 되어줄게. 


너를 사랑하는 마음에 있어선 한 점 부끄럼 없는 

너의 멋진 남자이자 너만의 애인이 되어줄게. 


몇 장의 편지이지만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적어 보았어. 


부디 나의 진심이 십 분의 일 

아니 백 분의 일만이라도 너의 마음에 꼭 전해졌으면 좋겠다. 

수지공주에게 하고 싶은 말💌

100일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 

아니 해주고 싶은 말 있어. 


“진짜로 좋아한다. 

우리 수지공주